분류 전체보기 (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생활 + 문법 (-아요,-어요 ,-에 가다) 이번 시간에는 일상생활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를 한 뒤 서로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일상생활에 대해 물어보고 대답함으로써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이어 가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을 설명하면서 문법 (-아요,-어요 ,-에 가다)에 대해서도 공부할 예정이다. 대화를 잘 보고 따라 하자 대화 1 ------------------------------------------------------- 닉 : 다현 씨는 뭐해요? 다현 : 운동해요. 닉 씨는 뭐해요? 닉: 저는 쇼핑해요. -------------------------------------------------------- 1. 어휘 (동작) 2. 문법 (-아요/-어요) -아.. ㅇㄷ 이득 이번에는 이득이라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득의 사전적의미는 이익을 얻음. 또는 그 이익. 이라는 뜻이며. 이전부터 사용되던 단어로 크게 변화되거나 새로운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주로 인터넷상에서는 자음만 사용해 ㅇㄷ 이라고 쓰이며, 이득을 얻은 것을 강조하기 위한 수식어들이 앞에 붙는 경우가 보통이다. 예들들어 ㄱㅇㄷ : 개이득 ㅎㅇㄷ : 핵이득 ㅆㅇㄷ : 씹이득 ㄲㅇㄷ : 꿀이득 또는 이 둘을 조합하여 ㄱㅆㅇㄷ : 개씹이득 ㄱㅎㅇㄷ : 개핵이득 ㄱㄲㅇㄷ : 개꿀이득 등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앞에 붙는 개, 핵, 씹, 꿀 등은 보통의 정도를 넘어선 수준을 표현하기 위해 붙은 수식어이므로 크게 의미는 없다. 일본어로 치면 모두 오니정도에 해당하겠다. 예문을보자 ---------------------.. 급식(체) 오늘은 급식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급식은 사실 대한민국에서 학생을 비하하는 표현중에 하나이다. 이전 세대에서 초등학생을 초딩, 중학생을 중딩, 고등학생을 고딩이라고 불렀지만 이젠 이 모두를 합쳐서 급식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급식체 라고 하면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용어나 단어들을 의미한다. 각 나라별로 10대들만 사용하는 용어들이 따로 존재한다. 이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서든 존재한다. 일본에서도 10대들 언어와 20대 이후 30대 이후 이렇게 보통 세대를 나누어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듯 한국도 비슷한 사정이란 말이다. 쉽게 얘기하면 앞에서 배운 오지다 지리다 쩔다 같은 단어들도 한국에서는 급식체라고 부른다. 그만큼 20대이상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많이 쓰지 않는 단어들이며, 심지어 .. 쩐다 이번 시간에는 쩐다 라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다. 쩐다라는 표현의 기본형은 사실 쩔다 이다 쩔다의 사전적 의미 : '절다'의 비표준어 절다(몹시 찌들어 더럽게 되다) 쩐다라는 표현은 인천지방에서 주로 쓰인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천에서는 쩔어라는 표현이 제일 많이 쓰인다. 쩐다라는 뜻은 앞에서 배운 오지다. 지리다와 마찬가지로 상태가 매우 좋거나 나쁨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아이돌의 노래가사에도 사용될 정도로 이제는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다고 본다. 일본어의 스고이 정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예를 들어보겠다. ------------------------------------------------------------------- 나연 : 이번에 나온 아이폰 완전 쩔어(멋져, 좋아) 쯔위.. 지리다 이번에는 앞에서 배운 오지다와 더불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중 하나인 지리다에 대해 공부 할 예정이다. 지리다의 사전적 의미 : 똥이나 오줌을 참지 못하고 조금 싸다 사전적 의미만 보면 무슨뜻인지 모를 수 있어 조금 설명하자만 똥이나 오줌을 쌀 정도로 놀랐다는 뜻이다. 또는 그 정도로 놀랄만큼 좋았거나 나쁜 상황에 사용한다. 아래 예를 보고 공부하자. -------------------------------------------------------------------- 정한 : 어제 드라마 봤어? 완전 지리던데(매우 재미있던데) 승관 : ㅇㅇ 봤음 . 완전 지렸음(매우 재미었었어) ---------------------------------------------------------------.. 오지다 오졌다. 요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 중에 하나인 오지다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오지다의 사전적 의미 : 허술한 데가 없이 매우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하지만 실제 학생들은 보통 부사로서는 최고의 상태에 도달한 수준을 표현할 때 쓴다. 부사어로서의 활용인 오지게 외에 파생형인 오진다, 오졌다, 오지구요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 비아냥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고 아닌 경우도 있다. 예) --------------------------------------------------------------- 뷔: 짜파구리 오지구요.(매우, 상당히 맛있다. 최고다.) RM : ㅇㅇ 완전 오진다.(맛있다. 최고다.) --------------------------------------------------------.. 레알 여기서는 인터넷에서 특히 채팅이나 댓글 등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를 할 줄 알더라도 이렇게 한국내에서 새로이 만들어진 단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실 이런 유행어나 새로운 단어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이런것도 언어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쪽이다. 언어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 매일같이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고 또 사라진다. 처 첫 시작은 레알부터 할 예정이다. 이미 이 단어가 만들어진지 10년이 넘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젋은세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에서도 대사로 사용된 적이 있다. 대략 2009년 정도부터 사용되어오고 있으며 영어 형용사인 'Real'에서 유래되.. 다르다 vs 틀리다 이번에는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일본에서는 둘다 같은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사람들이 특히 구분을 하기 어려워 하는 두 단어이다. 먼저 다르다 는 형용사로 같지 아니하다는 뜻이다. 반면 틀리다는 동사로 옳은 것이나 표준적인 것이 아닌 상태가 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해 주겠다. 1. 사나는 모모랑 다르게 한국어를 잘한다. 2. 사나는 모모랑 틀리게 한국어를 잘한다. 보통 위와 같이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동해서 사용하는데 1번 문장이 맞는 표현이다.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 (O) 한국은 일본과 틀리다 (X) 반면 모모는 한국어를 잘 틀린다. 사나는 수학문제를 10개나 틀렸다. 위와 같이 틀리다는 셈이나 판단이 잘못된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계산이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