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3대 도시 예전에 라인에서 한창 일본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아이치현과 나고야 사람들과 자주 엮이는 시즌이 있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유독 그쪽 지방 사람들이랑 말할 기회가 잦았는데 그때 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가 일본 3대 도시에 관해서이다. 여러분들은 일본의 3대 도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도쿄, 오사카 두 개 도시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이견이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나고야와 후쿠오카가 자신들이 3번째라고 말했던 게 기억이 난다. 나에게 사실 후쿠오카는 출신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후쿠오카 현에서 유학을 했었기에 후쿠오카를 좋아하고 자주 찾는 장소 중에 하나로 애착심이 있다. 하지만 나고야는 가본적이 없을뿐더러 아는 것도 잘 없다. 내가 타는 캠리라는 차가 아이치현의 도요타 공장에.. 소원 + 문법 ( -다면, -도록 ) 이번 시간에는 소원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사람은 모두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원하는 것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말하는 것을 소원이라고 한다. 다음 대화를 보자 대화 1 ----------------------------------------------------------------------------- 닉 : 다현씨 월 그렇게 열심히 봐요? 다현 : 아, 이 잡지에서 이삼십 대 사람들의 희망에 대해 조사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로 경제적인 여유를 바라네요 닉 씨는 소원이 뭐예요? 닉 : 저도 돈이 많다면 세계여행을 가고 싶어요. 다현 씨는 소원이 뭐에요? 다현 : 다음 달에 공무원 시험을 보는데 한 번에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시험에 합격한다면 닉 씨에게 한턱낼게요 --.. 되다 vs 돼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사람들도 정말 많이 틀리는 되다 VS 돼다 에 대해 공부 해보겠다. 다음 두 문장 중 맞는 문장을 골라 보자 ① 이게 말이 돼요? ② 이게 말이 되요? 되 와 돼는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아니 요즘은 애 와 에 와 같이 둘을 잘 구분 하지 않기 때문에 듣기로는 구분이 안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자주 틀린다. 아니 뉴스나 티비의 자막에서도 틀린 표현이 나올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틀린다. 정답부터 말하면 ① 이게 말이 돼요? 가 정답이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다. 그래서 둘의 구분법 중 하나로 되 의 자리에 되어를 넣어보는 것이 있다. 유명 가수의 노래 제목인 안되나요가 안돼나요 와 헷갈린다면 안되어나요를 넣어 봤을때 어색하다면 안되나요가 맞는 표현이 되는것이다... 전자 제품 + 문법 (-(으)면 되다. -아서/어서) 한국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세계에서 인기 있는 전자 제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 실제로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 전자 제품을 사서 고국으로 돌아가곤 한다. 이번 시간에는 전자 제품을 동작시키는 표현들에 대해서 공부한다. 대화 1 -------------------------------------------------------------------------------------------- 닉 : 핸드폰 새로 샀어요? 제 거랑 같은 모델이네요. 다현 :네. 이게 최신형이라서 샀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네요. 여기 문자 메시지 글씨를 크게 보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닉 : 핸드폰 왼쪽에 긴 버튼 있지요? 그 버튼 윗부분을 누르면 돼요. 다현 : 아, 그렇군요. 알람 맞추는 방법도 좀 가츠려 주시겠어요?.. 댕댕이 커엽다 띵곡 이번 시간에는 댕댕이 커엽다 등 일명 야민정음에 대해 알아보겠다. 야민정음이란 한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존의 단어와 발음은 전혀 다르지만 생김새가 비슷한 단어로 바꾸어 표현한 단어를 말한다. 실제로 팔도비빔면은 이를 마케팅으로 사용해 상품을 내기도 했다. 예들 들면 멍멍이 → 댕댕이 명곡 명작 명문 → 띵곡 띵작 띵문 귀엽다 → 커엽다 유재석 → 윾재석 대박 대장 대전 → 머박 머장 머전 라면 → 라댼 비빔면 → 네넴띤 혐 극혐 이번 시간에는 혐과 극혐이라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다. 혐이라는 단어는 혐오스럽다라는 말의 줄임말로 혐오스럽다는 무언가가 싫어하고 미워할 만한 데가 있다 라는 뜻이다. 따라서 싫은 상황이나 상대에게 보통 사용되며, 혐을 더욱 강조한 말이 극혐 (極嫌)이다. 여기에 개, 씹 등을 덧붙여 더욱 강조해서 쓰기도 한다. 추가로 명사나 사람 이름 앞에 붙여서 싫어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안티팬들은 연예인들의 이름 앞글자를 혐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예문을 보자. ---------------------------------------------------------------------------- 닉 : 어제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 완전 개극혐.(매우 싫었어) 다현 : 왜? 무슨 일이야? 닉 : 파스타 먹는데 김치.. 감정 + 문법 (-게하다/만들다, -(으)니까) 이번 시간에는 감정표현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 사람은 모두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니 당신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인간관계를 위해서 그리고 당신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니 잘 배워서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 대화 1. ------------------------------------------------------------------------------- 다현 : 요즘 회사 동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닉 : 왜요? 다현 : 사무실에서 제 물건들을 허락도 받지 않고 자기 것처럼 사용해요. 더 짜증나는 것은 쓰곤 나면 제자리에 두지 않는 거예요. 닉 : 그러.. 부탁과 거절 + 문법 ( -는데요, -기는 하다) 이번 시간에는 부탁하는 방법 그리고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여러 다른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다 보면 부탁을 해야 할 일도 많고 그리고 그 부탁을 거절해야 할 일도 많기 때문에 꼭 공부하길 바란다. 대화 1 ----------------------------------------------------------------------------- 다현 : 저, 닉 씨 부탁이 있는데요. 닉 : 무슨 부탁이에요? 다현: 다음 주에 한국에서 오시는 중요한 손님과 회의가 있는데 회의 준비 좀 해 줄 수 있어요? 제가 마중을 나가야 해서요. 닉 : 네. 회의가 언제인데요? 다현 : 다음 주 금요일요. 닉: 어쩌죠? 그때는 제가 출장을 가서 곤란해요. 미안해요. 다현 : 아니에요. ..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