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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한국어

일본에서 잘 못 쓰여지고 있는 한국어 ①_치마저고리(feat.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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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 하다 보니 한글이 정말 많이 보편화(?) 되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슈퍼나 마트에서 많은 상품들에 한글이 적혀져 있는걸 볼 때마다 애국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쓰여지고 있는 단어들 중에 잘 못 쓰여지고 있는 단어들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은 한복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본에서는 한복을 치마저고리 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여성들이 입는 한복을 그렇게 부르는데요.

 

왜 그렇게 부르는지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한복과 치마 저고리의 차이점을 한국어 시간에는 항상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①번 부분(겉상의)이 저고리 이고②번 부분(겉하의)가 치마 이죠.

 

그리고 이 둘을 합해서 대한민국에서는 한복이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치마저고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틀린말은 아니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얘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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