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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 ㅂ은 비읍 ㅍ은 피읍이라고 부른다.
자음 중에서는 획이 많은 편에 속하지만 몇번 쓰다 보면 쉽게 외울 수 있을 것이다.
비읍은 알파벳 표기가 B 이며, 피읍은 P로 표기한다.
사실 앞에서도 언급한 바가 있지만 알파벳 B의 경우는 유성음이지만 비읍의 경우는 무성음에 속한다.
그래서 부산의 경우 Busan, Pusan 두가지 표기법을 두고 갑론을박이 많았으며, 지금은 Busan으로 굳어졌다.
피읍은 P와 마찬가지로 둘다 무성음에 속한다.
비읍과 피읍의 가장 큰 차이는 입에서 나오는 공기의 차이이다.
손바닥을 입앞에 대고 바와 파를 발음 해보면 차이가 쉽게 느껴 질 것이다.
바의 경우는 공기가 많이 나오지 않지만 파의 경우는 공기가 많이 나와야 제대로 발음 한 것이다.
바 뱌 버 벼 보 뵤 부 뷰 브 비
파 퍄 퍼 펴 포 표 푸 퓨 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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