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쌍자음 ㅉ 의 발음

nicksnote 2020. 2. 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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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쌍자음의 마지막이자 모든 자음을 통틀어서도 마지막 자음인 쌍지읒이다.

 

 

이것까지만 마스터하면 한글 자음은 모두 발음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기본자음 14개 + 쌍자음 5개 = 총 19개의 자음 중 마지막이다.

 

쌍지읒은 일본어 표기로 챠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앞에서 지읒과 치읓의 차이에서 설명한 대로

 

치읓의 경우는 입에 손을 대면 바람이 많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지읒은 별로 느낄 수 없다.

 

쌍지읒도 기본적으로는 지읒과 같은 과에 속하므로 입 앞에 손을 대어도 바람이 많이 안 나와야 한다.

 

지읒의 발음을 강하게 해 주면 쌍지읒이 된다.

 

알파벳 표기로는 J 발음은 [J^]이다.

 

혹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가, 본인은 지금도 Jazz를 들으면서 글을 쓰는데 재즈라고 쓰지만

 

발음은 강세의 영향으로 [째즈]가 된다.

 

개인적으로 Jazz를 들으면 릴랙스 하게 되어 집중력이 향상되고 글을 쓰는데 뭔가 모르게 더욱 잘 쓰게 되는 거 같다.

 

그리고 사람 이름 중 하나인 Jack 은 잭이라고 쓰고 [짹]이라고 발음한다.

 

요즘 기생충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짜파구리가 인기라고 하는데 사실 짜파게티의 어원인 자장면도

 

발음 시에는 [짜장면]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짜 쨔 쩌 쪄 쪼 쬬 쭈 쮸 쯔 찌

 

 

 

 

JAZZ , JACK , 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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